안효성 '올해의 젊은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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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안효성 교수가 미국 화학회(ACS)의 고분자 분과(PMSE)로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로 선정됐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의 젊은 과학자는 고분자 재료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젊은 연구자 가운데 엄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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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안효성 교수가 미국 화학회(ACS)의 고분자 분과(PMSE)로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로 선정됐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의 젊은 과학자는 고분자 재료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젊은 연구자 가운데 엄선된다. 안 교수는 내년 3월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미국 화학회 춘계 총회와 함께 열리는 심포지엄에 초대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안 교수는 고분자 기반의 복합재 개발과 투과전자현미경 전자 단층 영상 기술 및 머신 러닝 기술을 융합해 기존 분석기술로 파악하지 못했던 나노 수준의 구조데이터를 시각화하고, 3차원 구조를 정량으로 분석하는 플랫폼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 에너지, 센서에 활용되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최근 환경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연구 진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분자 재료를 연구하고 있다. 안효성 교수는 이런 연구 과정에서 국제적인 연구논문 24편을 저명학술지인 'Science Advances' 등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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