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사전 타당성 조사 연내 착수
홍정표 2021. 10. 25. 19:42
[KBS 대전]홍성에서 서울을 48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가 올해 안에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경제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충남도 철도망 구축 중장기 전략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입니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은 서해선과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민자로 바뀌면서 환승방식으로 변경돼 이동시간이 기존 57분에서 1시간 40분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북을 연결하자고 충남도에서 제시한 대안사업입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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