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온라인 콘서트 197개국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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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펼친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사진)를 전 세계 197개국에서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5일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전날 곡별 콘셉트와 메시지에 따라 5개의 독립적인 섹션으로 공연을 구성했고, 무대 세트도 각기 다른 분위기로 꾸몄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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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수 규모는 비공개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전날 곡별 콘셉트와 메시지에 따라 5개의 독립적인 섹션으로 공연을 구성했고, 무대 세트도 각기 다른 분위기로 꾸몄다”며 이같이 전했다.
빅히트뮤직은 그러나 전체 시청자 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날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인 길이 50, 높이 20 크기의 LED 화면이 설치됐다. 4K/HD의 선명한 고화질과 관객들이 직접 6개의 화면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번 콘서트에 새롭게 도입된 ‘비주얼 이펙트 뷰(Visual Effect View·VEV)’ 서비스 역시 온라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는 데 한몫했다. VEV는 가사 그래픽, 중계 효과 등이 결합된 화면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LED 속 효과가 온라인 송출 화면에도 고스란히 구현되는 기술이다. 방탄소년단은 약 150분 동안 ‘불타오르네’, ‘DNA’, ‘Life Goes On’ 등 총 24곡을 열창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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