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11월2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11월2일 오후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글로벌 서비스는 4일 0시부터"

엔씨소프트 리니지W, 11월 2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 사전다운로드를 11월2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오는 11월2일 오후 12시부터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4일 0시부터 한국과 대만, 일본, 러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리니지W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초읽기) 페이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리니지W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