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KT 먹통'에 전국 대혼란…"경로설정 오류" KT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과 전화, 각종 결제 시스템이 먹통이 됐습니다. KT 측은 인터넷 경로 설정 오류가 원인이라고 밝혔고,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영업제한 해제…12월엔 야외 '노 마스크'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에 돌입하면서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명까지로 늘어납니다. 또 2단계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2월 중순쯤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 [단독] 정영학 육성 첫 공개…2014년 대장동팀 회의 '대장동 4인방' 중 한 명인 정영학 회계사의 육성이 담긴 녹취파일을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정 회계사는 2014년 대장동 원주민들에게 개발구역지정이 될 시기와 조건에 대해 설명했는데, 성남시는 실제로 그 말 그대로 지정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 이재명, 내일 문 대통령과 회동…중원표심 경쟁 경기지사를 사퇴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한 데 이어 내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충청 지역 합동토론회에서 치열한 '중원 표심' 경쟁을 펼쳤습니다.
▶ 8800 차례 성매매 알선…법원 공무원도 '포주'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무려 8,800차례나 성매매를 알선해 7억 원을 챙겼는데, 업주 27명 중에는 현직 법원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 "결혼·장례자금 대출 규제 예외"…내일 대책 발표 장례식이나 결혼식 같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신용대출 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내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가계부채 보완대책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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