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김희정, '엄현경 친모 살아있다' 편지 발견[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0. 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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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김희정이 엄현경의 친모가 살아있다는 할머니의 편지를 발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돌아가신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의 사진을 보는 정복순(김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복순은 봉선화(엄현경 분)의 할머니 한곱분의 사진을 보다가 떨어트려 깨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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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김희정이 엄현경의 친모가 살아있다는 할머니의 편지를 발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돌아가신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의 사진을 보는 정복순(김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복순은 봉선화(엄현경 분)의 할머니 한곱분의 사진을 보다가 떨어트려 깨트렸다. 깨진 액자 속 사진을 주운 정복순은 사진 뒤에 적힌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경악했다.

사진 뒤에 적힌 편지에는 '선화야. 네 엄마 죽지 않았다. 성당 마리아 수녀 님을 찾아가. 할미를 용서해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정복순은 한옥 베이커리 제빵 명장 배달봉(이호성 분)에게 "할머니가 사진 뒤에 적어놨는데 이 사실을 선화한테 알려줘야 되나 어쩌나 제가 다 떨리네요. 이 소식을 알면 얼마나 놀랄까. 그동안 의지할 데 없다가 엄마가 살아가신 거 알면 얼마나 좋겠어요"라며 이 사실을 알렸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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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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