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4년 만에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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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올해 문을 닫는다.
SBS 관계자는 25일 "'골목식당'이 12월께 종방한다"고 말했다.
SBS는 오랜 시간 방송한 '골목식당' 대신 새로운 공익 예능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다.
'골목식당'은 '백종원의 3대 천왕'(2015)과 '백종원의 푸드트럭'(2017)에 이은 백종원 요식업 활성화 세 번째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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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올해 문을 닫는다. 2018년 1월 방송을 시작한 뒤 4년여 만의 폐지다.
SBS 관계자는 25일 "'골목식당'이 12월께 종방한다"고 말했다. SBS는 오랜 시간 방송한 '골목식당' 대신 새로운 공익 예능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다.
'골목식당'은 '백종원의 3대 천왕'(2015)과 '백종원의 푸드트럭'(2017)에 이은 백종원 요식업 활성화 세 번째 프로젝트였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종원이 장사가 잘 안되는 가게를 찾아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그 변화를 보여줬다.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 등 38개 지역에서 실험이 이뤄졌다. 백종원의 매서운 지도를 통해 식당의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줘 2019년 시청률은 10%를 웃돌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방터 돈가스집이나 청파동 함흥냉면집 등 맛집이 나오면서 TV밖에서도 화제를 이었다.
하지만, 잡음도 나왔다. 출연을 거부한 식당의 인터뷰 장면을 동의 없이 내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설에 올랐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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