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필리핀] '구본철-조상준 골대 강타' 황선홍호, 필리핀과 0-0(전반 종료)

신동훈 기자 2021. 10. 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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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만 2번을 때리며 황선홍호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전반 32분 조상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는데 골문 위로 향했다.

전반 38분 조상준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3분 조상준이 또 슈팅을 보냈는데 골대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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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골대만 2번을 때리며 황선홍호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잘란브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필리핀과 전반전을 치렀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최전방엔 김찬을 내세웠다. 중원은 최건주, 구본철, 권혁규, 고재현, 조상준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이윤오, 이성주, 임덕근, 강윤구, 서진수, 이풍연, 조진우, 김세윤, 박진성, 이동률, 박정인, 오현규는 벤치에 위치했다.

시작부터 한국은 필리핀을 몰아쳤다. 전반 3분 최준이 내준 패스를 조상준이 중앙으로 연결했다. 구본철이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았다. 내내 점유율을 장악한 한국은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주성이 헤더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전반 21분 최건주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2분 조상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는데 골문 위로 향했다. 전반 36분 최건주가 득점을 올렸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전반 38분 조상준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3분 조상준이 또 슈팅을 보냈는데 골대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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