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자회사 합병..'돈버는게임' 확대한다

윤지혜 기자 2021. 10. 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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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합병하고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2018년 설립된 위메이드트리는 3년간 △블록체인 게임 및 플랫폼 개발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 설립 등 차세대 게임산업을 위한 시도를 이어왔다.

실제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는 게임 내 자산을 위메이드트리가 발생한 암호화폐 '위믹스'로 바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게 하면서 전세계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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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합병하고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위메이드는 25일 이사회에서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을 잇는 메타버스 사업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위메이드는 자체 게임뿐 아니라 모든 게임이 '플레이투언'(P2E·게임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것)으로 변환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2018년 설립된 위메이드트리는 3년간 △블록체인 게임 및 플랫폼 개발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 설립 등 차세대 게임산업을 위한 시도를 이어왔다.

실제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는 게임 내 자산을 위메이드트리가 발생한 암호화폐 '위믹스'로 바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게 하면서 전세계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출시 당시 11개 서버에 불과했던 미르4는 현재 170여개국에서 167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변혁적인 성장이 게임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메이드의 비전은 위믹스를 글로벌 메타버스 기축 통화로 만드는 것으로, 이번 합병은 그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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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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