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불화설에 마르퀴뇨스 입 열었다.."악감정 없다"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10. 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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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장' 마르퀴뇨스가 불화설을 일축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PSG의 몇몇 1군 선수들은 라모스의 합류에 불만을 드러냈다. 센터백은 이미 완성된 상태로 여겼기에 라모스의 계약을 필요 없다고 여겼다. 특히 마르퀴뇨스와 프레스넬 킴펨베가 가장 큰 불만을 품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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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모스 SNS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장' 마르퀴뇨스가 불화설을 일축했다.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716경기(104골, 40도움)에 빛나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올여름 이적을 단행했다. 레알과 재계약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원하는 PSG가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이 맞춰주지 못한 계약 기간과 주급을 PSG는 흔쾌히 승낙했다.

기대감을 안고 입성했으나 라모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현재까지 공식전 출전을 못 한 상태다. 리오넬 메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같은 신입생들은 이미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지만, 라모스는 재활에만 매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불화설이 터졌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PSG의 몇몇 1군 선수들은 라모스의 합류에 불만을 드러냈다. 센터백은 이미 완성된 상태로 여겼기에 라모스의 계약을 필요 없다고 여겼다. 특히 마르퀴뇨스와 프레스넬 킴펨베가 가장 큰 불만을 품었다"라고 보도했다.

루머에 마르퀴뇨스가 응답했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마르퀴뇨스는 "라모스에게 악감정이나 불만은 없다. 그는 레알에서 특출난 경력을 누렸지만, 여전히 성공에 굶주려 있다. 라모스는 챔피언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모스는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불행하게도 그는 현재 부상으로 인해 우리와 함께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 라모스는 곧 돌아와 우리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험을 공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라모스의 불화설은 거짓이었다. 더불어 매체는 "라모스는 복귀 직전이다. 부상이 재발하지 않는 한 11월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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