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 최지우, 차인표와 예능 나들이..신애라 "형부 모시느라 수고 많아"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예능으로 복귀한다.

최지우는 10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던!"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JTBC 새 예능 '시고르 경양식'을 촬영 중인 최지우 모습이 담겨있다. 보라색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은 최지우는 앞치마를 맨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최지우를 비롯해 '시고르 경양식' 동료들인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 등이 담겨있다. 오손도손 모여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이를 본 차인표 아내 배우 신애라는 "형부 모시느라 수고 많았어. 형부가 널 모신 건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최지우는 "둘 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한편 10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는다. (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