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임사라, 아미들 보고있나? 방탄소년단 유물이 집안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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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누(지누션)의 아내인 임사라 변호사가 방탄소년단에게 받은 싸인 CD를 인증했다.
임사라는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집 정리하다가 발견한 유물..(보물!) 공개 이거 누가 썼을까요? 글씨에도 패기가 묻어나네"라며 방탄소년단이 신인시절 건넨 싸인CD를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와 남편이 지누면 가능할 일', "조카도 너무 부럽다", "지누션 대단했다구 ㅎㅎ"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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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지누(지누션)의 아내인 임사라 변호사가 방탄소년단에게 받은 싸인 CD를 인증했다.
25일 임사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요새 #BTS #coldplay #myuniverse 에 빠져서 몇번씩 듣는중 너무 좋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임사라는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집 정리하다가 발견한 유물..(보물!) 공개 이거 누가 썼을까요? 글씨에도 패기가 묻어나네"라며 방탄소년단이 신인시절 건넨 싸인CD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army 분들은 아시겠죠??! 조카가 이거 보고 이모부를 존경 어린 눈빛으로 우러러 바라봄 ㅎㅎ 이모부 원래 그런 사람이야...ㅎ"라면서 "#화양연화 #방탄소년단 #btsalbum"를 해시태그했다.
이에 팬들은 '와 남편이 지누면 가능할 일', "조카도 너무 부럽다", "지누션 대단했다구 ㅎㅎ"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지누는 오름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이기도 한 임사라와 지난 3월 결혼했고 8월 득남했다. 특히 51세에 늦둥이 아들을 본 지누에게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쇄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임사라 인스타그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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