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쿠데타' 세력, 시위대에 총격..최소 12명 부상
박병진 기자 2021. 10. 25.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단 공보부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수도 하르툼에 있는 군 본부 근처에서 총격을 당했다고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앞서 쿠데타로 가택연금된 압달라 함독 수단 총리는 정부군이 자신을 포함해 다수의 과도정부 고위 지도자들을 구금하자 시위대에 거리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그는 성명에서 "우리는 수단 국민들에게 가능한 모든 평화적 수단을 동원하여 항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수단 공보부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수도 하르툼에 있는 군 본부 근처에서 총격을 당했다고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앞서 쿠데타로 가택연금된 압달라 함독 수단 총리는 정부군이 자신을 포함해 다수의 과도정부 고위 지도자들을 구금하자 시위대에 거리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그는 성명에서 "우리는 수단 국민들에게 가능한 모든 평화적 수단을 동원하여 항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단 의사위원회는 하르툼에서 발생한 충돌로 최소 1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여정 남편, 180㎝에 미남…11년전 총정치국 부부장 근무"
- 아내 4명 '일부다처제' 백수남…"인플루언서 변신, 월 1200만원 번다"
- 전한길 "尹 탄핵 인용 땐 한 몸 던질 것…제2의 4·19혁명" [이슈 LIVE]
- '조현병 환자'·'전교조가 압박해 복직'…하늘이 사건 가짜뉴스 확산
- 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눈뜬 남성 "출근해야 해" 병원행 거부
- 박나래, 임신설 입 연다…"올해 남편 없이 애만 생긴다고"
- '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씨, 남원 한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 오요안나 극단 결심, 그다음 날 받은 선배 카톡…"휴가 갈 건데 대타 좀"
- 오은영 "정신과 의원 폐업 아닌 이전 준비…혼란 드려 죄송"
- '축구' 하던 배우 박하나, '농구' 김태술과 6월 21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