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일가족 등 5명 확진..전남은 1명 추가 그쳐(종합)

고귀한 기자 2021. 10. 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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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7~531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가족 이외에 추가된 1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소 직원(5306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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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 뚜렷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7~531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4명은 일가족이다. 2명은 자녀(5307~5308번)이고, 1명은 이들의 어머니(5309번)다. 남은 1명은 이들과 함께 거주하는 친척(5310번)이다.

광주의 한 대안학교에 다니는 5307번은 지난 23일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선별 진료소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유치원생인 여동생과 어머니, 친척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307번이 확진된 데 따른 전수검사에서는 해당학교와 유치원 관계자 300여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 이외에 추가된 1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소 직원(5306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3465번)이 추가됐다. 해당 확진자는 최근 수도권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3명, 22일 9명, 23일 4명, 24일 3명, 전남에서는 지난 22일 5명에서 23일 9명, 24일 5명 등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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