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녀, 노제 [화보]

[스포츠경향]

댄서 노제. 사진|데이즈드, 슈콤마보니

댄서 노제. 사진|데이즈드, 슈콤마보니

‘스우파’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댄서 노제가 슈즈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KOREA)는 25일 노제와 함께한 소녀 감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에도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제는 이번 화보에서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소녀 감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제는 ‘춤을 배우고 싶은 초짜들을 위한 비책’을 묻는 질문에 “장르에 따른 난이도를 논하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부터 천천히 부딪혀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인터뷰를 마친 후 가장 먼저 할 일을 묻는 질문에 “팬들이 제 사진으로 만들어준 지하철 광고를 직관하기 위해 삼성역으로 곧장 갈 것”이라며 들뜬 목소리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늘어난 인기와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화보도 줄줄이 찍고 너무 피곤한 스케줄이지만 감사한 마음이 커서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힘든지도 모르겠고,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댄서 노제. 사진|데이즈드, 슈콤마보니

댄서 노제. 사진|데이즈드, 슈콤마보니

데이즈드와 슈콤마보니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