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낸 NHN, 매수의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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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NHN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을 뛰어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11.4% 상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PNP시큐어를 제외한 3·4분기 NHN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10억원, 261억원을 기록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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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NHN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을 뛰어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11.4% 상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PNP시큐어를 제외한 3·4분기 NHN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10억원, 261억원을 기록하겠다고 내다봤다. PNP시큐어는 NHN의 보안솔루션 자회사로, 회사는 11월 말에 PNP시큐어를 매각 완료할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PNP시큐어 연결 실적 제외 기준 매출액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종전 전망치인 4661억원에 부합한다"며 "영업이익은 전망치인 244억원을 7% 정도 초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4분기 실적 개선은 웹보드 게임의 추석 효과 등에 따른 게임 부문 호조와 결제·광고, 콘텐츠, 커머스, 기술 등 비게임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을 초과하는 3·4분기 실적 호조세에 성 연구원은 NHN의 실질적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4% 상향 조정했다.
그는 "PNP시큐어 포함 기준 실적으로 동일하게 비교하면 종전 전망치 대비 상당 수준 상향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NHN은 게임 부문을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활용하며 비게임 부문 핵심 신사업 고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비게임 부문은 중장기적으론 고성장을 지속하고 영업 레버리지를 통해 이익 기여도도 게임 부문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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