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출산' 황신영, 극한육아 최고봉 "세쌍둥이 동시에 울면 누구부터 안아줘야"

김수현 2021. 10.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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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동시에 우는 세 쌍둥이를 케어하는 '극한 육아'에 시달렸다.

세 쌍둥이들을 동시에 케어 해야만 하는 황신영의 고충이 공감을 자아냈다.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황신영은 지난 9월 27일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후 황신영은 극한 세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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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동시에 우는 세 쌍둥이를 케어하는 '극한 육아'에 시달렸다.

황신영은 2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셋째 아영이 똥 갈아주는 동안 둘이 싸우고 있베베"라며 쌍둥이들의 모습을 게재했다.

쌍둥이들은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서로 밀치며 울고 있어 황신영을 당황스럽게 했다.

또 황신영은 "셋 다 울면 어떻게 하지요? 셋 다 울면 엄마 어떻게 하지요?"라며 아이들을 달랬다.

황신영은 "셋이 한꺼번에 울면 엄마는 도대체 누구부터 안아줘야 해?"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달았다.

세 쌍둥이들을 동시에 케어 해야만 하는 황신영의 고충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황신영은 지난 9월 27일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후 황신영은 극한 세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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