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원 11년만에 퇴역..새 전용기, 내달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포스원'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인 보잉사 B747-400(사진)이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를 끝으로 퇴역한다.
이미 B747-400이 민간항공사에서는 이미 보기 힘든 구형인데다가 안전문제도 거론되면서 새로운 항공기 도입 필요성이 거론됐다.
B747-400의 뒤를 이어 공군 1호기가 되는 기종은 보잉사의 B747-8i다.
B747-8i는 대통령 전용기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조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공군 등에 따르면 현재 공군 1호기는 2001년 제작된 것으로 대한항공 소속 여객기를 빌려 개조한 것이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등 역사를 함께 했다. 이미 B747-400이 민간항공사에서는 이미 보기 힘든 구형인데다가 안전문제도 거론되면서 새로운 항공기 도입 필요성이 거론됐다.
B747-400의 뒤를 이어 공군 1호기가 되는 기종은 보잉사의 B747-8i다. 대한항공에서 5년간 임차했다. 보잉 747 계열 중 최신형인 747-8의 여객형으로 기존 기종보다 6m 길어지고 항속거리도 500km 가량 늘어난 최대 1만 5000km를 비행할 수 있다.
B747-8i는 대통령 전용기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조를 마쳤다. VIP를 위한 객실이 광범위하게 재설계되고 보안기능도 강화됐다. 또 통신장비도 개조해 외부공격을 차단하고 군과 위성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국가지휘통신망과 위성통신망도 갖췄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페이, 첫날 경쟁률 7.97대 1..1.5조 몰렸다
- "배달알림 먹통" KT통신망 마비에 장사 망친 업주 피해배상은?
- '1박2일' 김선호 통편집 '제작진 응원VS죽을죄 지었냐'
- 김부선, 원희룡 아내 이어 이재명은 소시오패스 주장
- [단독]유동규 별동대, 성남도개公 출범 전 조직 장악 나섰나
- 이재명 "필요없는데 보유하면 손실 보도록"
- 손혜원 "민주당 제정신 아닌 듯"..현수막에 뭐라 썼길래
- 사람 치어 숨지게 해놓고..직접 신고하며 '목격자 행세'
- 유영,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김예림 8위
- 달고나 맛보러 왔어요..'오겜' 열풍에 맨해튼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