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희룡 '소시오패스 발언' 부창부수,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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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부인의 '이재명 후보 소시오패스' 발언과 이를 감싼 원 전 지사에 대해 보기 흉한 부창부수,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원 전 지사 부인은 전문성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잘못된 꼬리표를 달고자 했고, 원 전 지사는 부인을 감싸고 돌기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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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부인의 '이재명 후보 소시오패스' 발언과 이를 감싼 원 전 지사에 대해 보기 흉한 부창부수,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원 전 지사 부인은 전문성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잘못된 꼬리표를 달고자 했고, 원 전 지사는 부인을 감싸고 돌기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 전 지사 부부가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 정치가에 대한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고 말았다며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 후보에 대한 악의적이고 몰상식한 비난에 최소한의 예의도 찾아볼 수 없다며 상대 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원색적 비난으로 본인들의 모자람을 위안 삼을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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