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1월 5일 전 선대위 출범"..세부 인선은 금주 중 윤곽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2021. 10. 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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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주 중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시킬 전망이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선대위 발족식은 다음주가 목표"라며 "오는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날이니, 이 날짜와 겹치지 않게 해야 한다. 그 전에 (선대위 출범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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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5일 與 고위전략회의서 선대위 구성 논의
경선 후보 포지셔닝 끝난 뒤 세부 인선 이뤄질 듯
이재명, 26일 文대통령 만난 뒤 정세균과 회동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주 중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시킬 전망이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선대위 발족식은 다음주가 목표"라며 "오는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날이니, 이 날짜와 겹치지 않게 해야 한다. 그 전에 (선대위 출범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것은 송영길 당 대표가 상임위원장, 이낙연 전 대표가 상임고문을 맡는 것뿐"이라며 "현 상황에서 인선 등을 이야기하면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전 대표를 제외한 이 후보와 함께 경선에 출마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김두관·박용진 의원에 대한 역할에 대해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6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오후엔 정 전 총리와 회동한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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