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 대통령, 유럽 순방 중 바이든과 어떤 형태든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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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 5일까지로 예정된 유럽 순방 도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25일) 기자들을 만나 '순방 기간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G20이나 COP26 등에서 어떤 형태로든 만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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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 5일까지로 예정된 유럽 순방 도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25일) 기자들을 만나 '순방 기간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G20이나 COP26 등에서 어떤 형태로든 만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구체적으로 만남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한미정상회담도 정해진 바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공식 회담이 아닌 약식 회동으로 만날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한일 정상 통화에서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간 의사소통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자회담을 갖자고 요청한 나라가 상당수 된다"고 부연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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