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세균과 내일 만난다..경선 주자와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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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회동을 한다.
이 후보는 경선 종료 이후 칩거에 들어갔던 이낙연 전 대표를 24일 종로구의 한 찻집에서 만나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의 뜻을 서로 확인했다.
이 후보는 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조만간 만나기로 하는 등 다른 경선 주자와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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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회동을 한다.
이 후보는 26일 오후 정 전 총리와 만난다고 이 후보 측이 25일 밝혔다. 회동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이번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 레이스에 참여했다가 호남 순회 경선을 약 2주 앞둔 지난달 13일 중도 사퇴했다. 그는 사퇴하면서 특정 후보 지지와는 거리를 뒀다.
이 후보는 경선 종료 이후 칩거에 들어갔던 이낙연 전 대표를 24일 종로구의 한 찻집에서 만나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의 뜻을 서로 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 후보는 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조만간 만나기로 하는 등 다른 경선 주자와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선 후유증을 털어내고 '원팀' 기조로 본선 행보에 속도를 높이면서 당면 과제인 선대위 구성을 위해 경선 주자들로부터 협조를 끌어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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