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11마리 앞 달려가더니 '으르렁'..정신나간 사파리 관람객

이보배 입력 2021. 10. 25. 18:06 수정 2021. 10.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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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한 야생동물원에서 사라피 투어를 하던 한 관람객이 갑자기 호랑이 무리에 달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5일 환구망(環球網)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이징 야생동물원에서 사라피 투어를 하던 A씨(56)가 갑자기 투어차량에서 뛰어내려 호랑이 무리를 향해 달려갔다.

호랑이가 모여 있는 곳으로 다가간 그는 땅에 엎드려 호랑이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등 돌발행동을 했고, 당시 A씨 앞에는 11마리의 백호랑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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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울음소리 흉내, 호랑이 11마리 '멀뚱멀뚱'
사파리 투어 도중 갑자기 호랑이 무리에게 달려란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한 야생동물원에서 사라피 투어를 하던 한 관람객이 갑자기 호랑이 무리에 달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5일 환구망(環球網)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이징 야생동물원에서 사라피 투어를 하던 A씨(56)가 갑자기 투어차량에서 뛰어내려 호랑이 무리를 향해 달려갔다. 

호랑이가 모여 있는 곳으로 다가간 그는 땅에 엎드려 호랑이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등 돌발행동을 했고, 당시 A씨 앞에는 11마리의 백호랑이가 있었다. 

다행히 호랑이들이 A씨를 멀뚱멀뚱 바라보거나 주변을 어슬렁거리긴 했지만 공격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다. 

현장 직원은 호랑이에게 먹이를 던져주며 주의를 분산시켰고, 다른 동물원 관계자가 A시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동물원 측의 신고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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