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 국민생수에서 구더기 추정 이물질 '우글우글'

이지윤 기자 2021. 10.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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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밀폐된 생수병에서 구더기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특히 이 생수는 '국민 생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농푸산취안 제품이어서 현지에서는 파장이 크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최근 구매한 생수병에서 다량의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자신의 웨이보에 게시글을 올렸다.

실제로 이 여성이 올린 영상을 보면 구더기로 보이는 하얀색 이물질이 생수병 안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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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푸산취안의 생수 제품들 /사진=중국 방송화면

중국에서 밀폐된 생수병에서 구더기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특히 이 생수는 '국민 생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농푸산취안 제품이어서 현지에서는 파장이 크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최근 구매한 생수병에서 다량의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자신의 웨이보에 게시글을 올렸다.

실제로 이 여성이 올린 영상을 보면 구더기로 보이는 하얀색 이물질이 생수병 안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다. 구더기의 알로 보이는 검은색 이물질도 보인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처

이 여성은 "국민 생수라서 믿고 마셨는데 이제 마실 수 없게 됐다"고 호소했다.

여론이 들끓자 농푸산취안은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모든 원수는 엄격하게 여과 및 살균되며 용기 또한 살균을 거친다"며 "이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의 생수가 제조된 일자인 지난 6월 30일에 생산된 다른 생수에 대해 긴급 회수를 명령하는 한편 관계 기관에 신고해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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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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