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그룹, 코로나19에도 올해 역대 최대 이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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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주요 금융 그룹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 가운데 KB·하나·우리·NH농협 4곳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누적 순이익은 2조1천억 원, NH농협은 1조8천억 원을 각각 기록해 92.8%, 24.9%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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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주요 금융 그룹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 가운데 KB·하나·우리·NH농협 4곳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의 누적 순이익은 3조7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1% 늘었고 하나의 누적 순이익도 2조6천억 원으로 27.4% 상승했습니다.
우리의 누적 순이익은 2조1천억 원, NH농협은 1조8천억 원을 각각 기록해 92.8%, 24.9%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역대급 실적의 가장 큰 요인은 대출 확대와 이에 따른 이자 이익 급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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