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랑해" NCT 127, 비극 속 꽃 핀 환희 'Favorite'..후회는 없어(종합)[퇴근길 신곡]

이승훈 2021. 10. 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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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이 위태로운 비극 속에서도 사랑을 외쳤다.

NCT 127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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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이 위태로운 비극 속에서도 사랑을 외쳤다. 

NCT 127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했다. 정규 3집 'Sticker' 이후 약 한 달 만에 컴백이다. 

앞서 NCT 127은 'Stick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한 바. 또한 NCT 127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 앨범 TOP100 차트에서도 3주 연속 진입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세 번째 정규앨범 'Sticker' 발매 일주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9월에만 음반 판매량 227만장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때문에 NCT 127이 리패키지 'Favorite'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전 세계 리스너들의 기대감은 당연히 치솟았고, 이는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24일 기준, 선주문 수량이 총 106만장을 돌파한 것. 말 그대로 NCT 127의 초강력 파워다.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Favorite'(Vampire)을 비롯해 'Love On The Floor'(러브 온 더 플로어), 'Pilot'(파일럿) 등 사랑을 테마로 한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4곡이 수록됐다. 신곡 'Favorite'(Vampire)은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NCT 127은 "널 사랑함은 불완전함 위태로움 / 비틀거리고 증오 속에 미쳐도 / 사랑해 또 사랑해 더 지독하게 아프고 싶어 이 운명 속에 / 거친 눈빛 존재 전부 Girl you’re my Favorite / 눈물 쏟고 무너지고 열기 속에 입 맞추면 폭풍처럼 You’re my Favorite / 후회 없이 baby"라는 가사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계속된다는 화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녹여냈다. 

또한 NCT 127은 "더 뜨거워져도 돼 천국을 가져온 너", "장미는 붉은데 / 여리진 않았네 / 심장은 조각난 걸 / 이 파국의 밤 널 원한 대가 받아들여 / 어떻게 너를 바라지 않을 수 있어 / 전율로 몸부림쳐" 등의 가사로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을 강조했다. 

NCT 127은 신곡 'Favorite'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직접 감상 포인트를 손꼽기도 했다. NCT 127 재현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곡이다", 쟈니는 "감정을 가장 많이 담은 곡이어서, 어떻게 표현했는지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겠다", 마크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분위기와 반전되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의 '사랑해 또 사랑해' 부분이 직설적이어서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NCT 127 해찬과 정우는 'Favorite'의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를 킬링 포인트라고 입을 모으며 "이 곡을 표현해주는 가장 인상 깊은 사운드"라고 이야기했다. 

믿고 듣고, 믿고 보는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스타일링에도 포인트를 주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돌아온 NCT 127. 과연 이들이 신곡 'Favorite'으로는 어떤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한편 NCT 127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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