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교관 후보자 최종 41명 합격..최연소는 23세 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 제2차시험인 전문과목 평가, 제3차시험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90명 응시 41명 최종 선발..평균 연령 26.2세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 제2차시험인 전문과목 평가, 제3차시험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명)로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명) 보다 10.5%포인트 증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 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페이, 첫날 경쟁률 7.97대 1…1.5조 몰렸다(종합)
- ‘토지공개념’ 강조한 이재명 “필요없는데 보유하면 손실 보도록”
- '1박2일' 김선호 통편집 '제작진 응원VS죽을죄 지었냐'
- 김부선, 원희룡 아내 이어 "이재명은 소시오패스" 주장
- [단독]유동규 별동대, 성남도개公 출범 전 조직 장악 나섰나
- KT “인터넷 먹통 원인 디도스 아냐…장비설정 오류 탓”
- 손혜원 “민주당 제정신 아닌 듯”...현수막에 뭐라 썼길래
- 사람 치어 숨지게 해놓고…직접 신고하며 '목격자 행세'
- 유영,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김예림 8위
- [르포]"달고나 맛보러 왔어요"…'오겜' 열풍에 휴일 맨해튼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