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후보자 최종 합격 41명 발표..여성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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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2021년 외교관 후보자 최종 합격자 41명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1490명이 응시했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 남녀 1명씩 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 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 1년 정규 과정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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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균 연령 26.2세…최연소 98년생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21년 외교관 후보자 최종 합격자 41명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1490명이 응시했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외교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합격자 중 여성은 26명이며, 비중은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 대비 10.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 남녀 1명씩 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31명으로 75.6%, 20~24세가 8명으로 19.5%, 30~34세가 2명으로 4.9%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1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을 통해 추가 합격한 인원은 없었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 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 1년 정규 과정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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