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 41명..최연소 합격자 23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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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25일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에는 지역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없었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 정규과정을 거친 뒤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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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합격자 비율 63.4% 10.5%p↑..지방인재 1명 추가 합격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25일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PSAT), 제2차시험(논문형 전문과목 평가),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으로 남녀 각각 1명씩 총 2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으며,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으로 많았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명)로 지역외교 분야를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명)보다 10.5%포인트(p) 높아졌다. 올해에는 지역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없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합격자는 없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명이 정원 외로 추가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 정규과정을 거친 뒤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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