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기업·기관들과 '고창기업(氣UP)' 일자리 업무협약

박제철 기자 2021. 10. 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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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다"면서 "군, 기업, 중간조직이 함께 울력해서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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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경력단절여성·장애인 위한 일자리 사업모델 구축 추진
연경전자·참바다와 중간조직 5곳 참여
전북 고창군은 25일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고창군은 25일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고창군과 연경전자, 참바다 등 2곳과 중간조직 5곳(고창군로컬JOB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광역새일센터, 고창시니어클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연경전자와 수산물 가공업체인 참바다는 노인 4명, 여성 11명, 장애인 5명 등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군은 각 기업에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은 전라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며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다”면서 “군, 기업, 중간조직이 함께 울력해서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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