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천주교회~서부다세대 233m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강신욱 2021. 10.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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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안전한 귀가를 위해 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셉테드)을 적용한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괴산읍 읍내로5길 일대 천주교회에서 서부다세대 빌라까지 233m 구간이다.

괴산경찰서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해당지역 내 지역안전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담당 경찰관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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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여성안심귀갓길.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안전한 귀가를 위해 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셉테드)을 적용한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괴산읍 읍내로5길 일대 천주교회에서 서부다세대 빌라까지 233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어두운 골목이나 가로등이 비추지 않는 곳을 환하게 밝혀주는 솔라안심등과 길을 따라 솔라표지병을 설치했다.

골목 입구에는 안심반사경을 설치해 골목에 들어설 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된 순간에는 쉽게 비상벨을 찾도록 비상벨 안내판을 설치했다.

괴산경찰서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해당지역 내 지역안전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담당 경찰관을 지정한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함께 2025년까지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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