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재명 만난다, 26일 靑 상춘재서 차담

이정현 2021. 10.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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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만난다.

이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후보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을 가진다고 2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한 채 차담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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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선출 16일 만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만난다. 이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 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후보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을 가진다고 2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한 채 차담을 가진다. 공개 발언을 한 후 비공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면담의 의제는 사전에 정하지 않았으며 선거와 관련되지 않고 정치적인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사안으로 대화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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