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총 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이사회 결의

이형두 2021. 10.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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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 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주이며, 전환주는 1500만주다.

주금납입일은 10월 28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원(10월 5일 기준)에서 5500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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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 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주이며, 전환주는 1500만주다. 기존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주금납입일은 10월 28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원(10월 5일 기준)에서 5500억원으로 늘어난다.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유하고 있던 '무의결권 종류주' 1250만주는 '무의결권 전환주'로 변경한다.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자 20번째 시중 은행인 토스뱅크는 지난 5일 출범했다.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금융 상품을 제안하고 좀 더 쉽고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은행'이라는 점을 표방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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