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희망 은퇴 나이 59세, 조금 이른 시점에"(집사부)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0.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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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자신의 희망 은퇴 나이를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소비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테스트를 공개하며 "희망 은퇴 나이는 59세다. 뭐든지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했을 땐 에너지가 많이 바닥나 있더라. 제 생각보다 조금 이른 시점에서 쉰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기의 한 달 소비 패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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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승기가 자신의 희망 은퇴 나이를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넘버3' 특집 두 번째 사부로 400억 자산가 겸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사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소비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테스트를 공개하며 "희망 은퇴 나이는 59세다. 뭐든지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했을 땐 에너지가 많이 바닥나 있더라. 제 생각보다 조금 이른 시점에서 쉰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기의 한 달 소비 패턴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품위유지비가 있다. 코로나19 전에는 술 한잔하고 밥 먹으면 기분이 좋지 않냐. 그럼 끝나고 지인들을 안전귀가시켜야 한다"며 "평소에 제가 있는 곳으로 지인들이 오니까 대리비도 지원해준다. 이상하게 내 앞에선 다들 대리가 잘 안 잡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왜 그런 줄 알아? 잡는 척하는 거야"라고 '팩트 폭력'을 가했다.

또한 이승기는 "제일 많이 쓰는 게 음식 및 주류다. 혼자 먹는 건 아니고 제작진, 후배, 친구, 가족 등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종복은 "이 소비 패턴은 핑계가 '나 혼자 먹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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