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단감염 등 6명 확진..초·중·고 학생 총 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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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5일 "오늘 오후 5시까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제주시 지역 5개 초·중·고에서 각 1명씩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65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62명, 격리 해제자는 3031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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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확진자 접촉·타지역 확진자 접촉 각 3명
초·중·고 5곳 657명 검사…3명 양성 외 모두 음성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5일 "오늘 오후 5시까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3명 가운데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어 이 집단에서 총 29명이 감염됐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제주시 지역 5개 초·중·고에서 각 1명씩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65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65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62명, 격리 해제자는 30313명으로 파악됐다. 이달 들어 제주에선 19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최근 일주일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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