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단감염 등 6명 확진..초·중·고 학생 총 8명 감염

양영전 2021. 10. 25.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25일 "오늘 오후 5시까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제주시 지역 5개 초·중·고에서 각 1명씩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65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62명, 격리 해제자는 30313명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내 확진자 접촉·타지역 확진자 접촉 각 3명
초·중·고 5곳 657명 검사…3명 양성 외 모두 음성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5일 "오늘 오후 5시까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3명 가운데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어 이 집단에서 총 29명이 감염됐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제주시 지역 5개 초·중·고에서 각 1명씩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65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65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62명, 격리 해제자는 30313명으로 파악됐다. 이달 들어 제주에선 19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최근 일주일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