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4연승' KCC, 팀 최초 2경기 연속 1점 차 승리

이재범 2021. 10. 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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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팀 최초로 2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2경기 연속 1점 차 승부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건 16번이다.

즉, 3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는 삼성(3승)과 오리온(1승 2패)만 한 차례씩 기록했고, 2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는 26번이 나왔다.

3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를 제외한다면 2연승과 2연패는 각각 5번, 1승 1패는 1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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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팀 최초로 2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1점 차 승부 6연승 중이던 현대모비스를 꺾어 더 뜻 깊다. 

전주 KCC는 2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2차 연장 승부 끝에 109-108로 이겼다. 개막 3연패로 시작한 KCC는 4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지난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도 68-6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두 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다.

KCC가 두 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를 펼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2010년 2월 24일 부산 KT에게 73-74로 패한 뒤 2월 27일 서울 삼성에게도 96-97로 졌다.

11년 전에는 2연패를 당했던 KCC는 이번에는 2승을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1점 차 승부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4라운드 이후 1점 차 승부 6경기 연속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가 2위를 차지한 비결 중 하나다.

더구나 현대모비스는 2016~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점 차 승부에서 17승 3패, 승률 85.0%를 기록했다.

KCC는 1점 차 승부에서 굉장히 강한 현대모비스를 꺾었기에 기쁨 두 배다.

두 경기 연속 1점 차 승부에서 모두 승리한 건 역대 6번째다. 삼성이 2000~2001시즌 3경기 연속 1점 차 승리(vs. 삼보 84-83, vs. SK 96-95, vs. 기아 85-84)를 거둔 적이 있으며, DB, 한국가스공사, KGC인삼공사, KT가 각각 1차례씩 2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를 모두 패한 사례도 6번 있었다. 여기에는 오리온이 2017~2018시즌 삼성에게 90-89로 승리한 뒤 현대모비스와 KGC인삼공사에게 연이어 88-89, 90-91로 패한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

2경기 연속 1점 차 승부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건 16번이다.

즉, 3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는 삼성(3승)과 오리온(1승 2패)만 한 차례씩 기록했고, 2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는 26번이 나왔다. 3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를 제외한다면 2연승과 2연패는 각각 5번, 1승 1패는 16번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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