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전' 황선홍호, 필리핀전 선발 명단 공개

김호진 기자 2021. 10. 2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의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F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황선홍 감독의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고재현, 김찬, 조상준, 최건주, 권혁규, 구본철, 이규혁, 이상민, 김주성, 최준 그리고 이광연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오현규, 박정인, 이동률, 박진성, 김세윤, 조진우, 이풍연, 서진수, 강윤구, 이성주, 이윤오, 임덕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필리핀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동티모르, 31일 오후 9시에는 싱가포르와 각각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

총 11개 조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각 조 1, 2위 팀 중 상위 4개 팀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지난해 태국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