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3~29일 CU 기후위기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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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2기 CU 기후 위기 아카데미'를 11월부터 3개월여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나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숙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조선대 학생과 광주시민에게 기후위기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기후위기 관련 전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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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기업 대표·시의원·보좌관 등 전문가 초청 강연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2기 CU 기후 위기 아카데미'를 11월부터 3개월여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 위기 아카데미는 전 지구적 재난인 기후 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과 조별 발표, 토론 등으로 구성하며 강연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11월1일 개강특강으로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내년 2월14일까지 주 1회 13강을 진행한다.
교수와 기업 대표, 시의원, 보좌관 등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 대상은 조선대 재학생 20명과 일반시민 20명 등 40명이다. 모집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나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수료증을 수여하며 조선대 학부생에 한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실적으로 환산한다.
앞서 1회 기후 위기 아카데미는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희숙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조선대 학생과 광주시민에게 기후위기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기후위기 관련 전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대학 인문학연구소 중점 지원 사업, 7년간 약 70억)으로 연구 아젠다는 '동아시아 재난의 기억, 서사, 치유-재난인문학의 정립'이다.
인류의 보편적 문제인 재난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재난을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인간의 기억과 서사, 치유 방안을 연구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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