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 참가..T130 등 혁신 기술 갖춘 트랙터 첫 선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이하 Sunbelt AG EXPO)와 루이빌 그린산업?장비 전시회(이하 GIE+EXPO)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첨단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농업 박람회인 'Sunbelt AG EXPO'와 미국 최대 규모의 장비 박람회인 'GIE+EXPO'는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농기계 브랜드가 출품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서 TYM은 2021년도 주요 신제품인 T130 트랙터를 비롯해 19~130마력까지 전 마력대 트랙터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농업의 규모가 큰 미국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고객들에게 TYM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TYM은 이틀간 실내외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 교류했다.
TYM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을 대표해 뛰어난 농업 기술을 알리는 글로벌 농기계 제조사로 발돋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선제적인 시장 대응,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으로써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TYM의 2021년도 신제품 T130 트랙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에 첫 선을 보였다. T130 트랙터는 강력한 퍼포먼스,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갖춘 TYM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129마력의 고출력 도이츠 엔진과 보쉬 유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고강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농지 개간 및 경작 작업, 무거운 자재 운반 및 적재 작업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대형 수도작 농가 및 축산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TYM 김호겸 해외영업본부장은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인 Sunbelt AG EXPO와 GIE+EXPO에 참가한 것은 TYM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를 벗어나 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창사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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