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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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심리치료 지원,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수행,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353곳 중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20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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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심리치료 지원,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수행,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353곳 중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20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정신질환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마음건강울타리사업 with 코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소통의 기회가 제한된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심리·사회적 발달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학습터를 이용한 학생정신건강교육, OBS 시스템을 통한 부모교육 영상 촬영 및 송출,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청소년 자살예방 온라인 캠페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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