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100만 회분 제공

곽상은 기자 2021. 10.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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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제공합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백신은 오는 27일 이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란이 제재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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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에 주는 건 태국과 베트남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백신은 오는 27일 이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란이 제재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이란 백신 지원에 동참한다는 입장 아래 그동안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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