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에 최대호 안양시장

이영주 2021. 10. 2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25일 최대호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만든 정책 협의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5일 최대호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5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만든 정책 협의체다.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2018년부터 구성을 추진했으며, 지난 5월 출범식을 한 바 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및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 지역 29개 시군구 등 전국 6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1차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최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는 앞으로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남북경제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 및 공동사업 발굴, 남북교류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young86@yna.co.kr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미·유럽 학교 '핼러윈 오겜 분장' 금지…그 이유가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 김어준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