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안방서 40만명 봤다..새로운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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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으로 펼쳐진 22번째 충북 음성품바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25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1∼24일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열린 아 축제는 모든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했다.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뽑힌 음성군의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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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으로 펼쳐진 22번째 충북 음성품바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25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1∼24일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열린 아 축제는 모든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만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결과다.
음성군은 온라인 접근이 관람객에게 점차 익숙해지면서 향후 지역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희진(음성예총 회장)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설성공원에서 대면행사도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가장 관심이 컸던 품바왕 선발대회에서는 '뺑덕이'(이은우씨) 품바가 역동적이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뽑힌 음성군의 대표 축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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