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외국인 인플루언서 SNS 홍보단 위촉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10.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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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을 출범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9명으로 구성된 SNS 홍보단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주여성과 유학생, 근로자 등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치안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부산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대한민국 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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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외국인 인플루언서 SNS 홍보단 위촉식.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이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을 출범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9명으로 구성된 SNS 홍보단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8개국 출신인 이들은 자국민을 상대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이들을 통해 치안시책과 범죄예방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주여성과 유학생, 근로자 등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치안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부산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대한민국 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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