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개발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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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와 개발 업체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은 방과후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중심의 통합 관리지원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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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와 개발 업체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은 방과후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중심의 통합 관리지원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경감 방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일원화·체계화·간소화·자동화·편의성 강화를 업무경감 전략으로 수립하고 올해 4월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9월 초‧중‧고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파일럿 테스트)을 실시, 오는 11월 사용자 연수와 함께 전 학교에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지원시스템은 1~4차 메뉴 전체 97개로 구성돼 있다. 학교 관리자용, 학생·학부모용, 방과후학교 강사용의 별도 PC버전이 구축돼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학생·학부모용과 강사용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학교에서 사용하는 최적화된 자료를 탑재, 리포팅툴을 이용해 최소한의 수정으로 바로 결재가 가능한 문서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업무경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업무담당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개발했다"며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계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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