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국장애인체전서 종합 12위..메달 117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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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체육회는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117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2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당초 목표했던 종합 순위 11위보다 낮은 성적이지만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높은 성적을 위해 훈련 여건 개선, 전문지도자 확대 배치, 신인 선수 발굴·육성 등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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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장애인체육회는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117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2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25개 종목에 출전한 전북 선수 314명은 금메달 36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42개를 수확했다.
장애인체전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임진홍 선수는 육상트랙 종목에서 3관왕(T38/100·200·400m)을 거머쥐었다.
육상 문지경 선수는 창·원반·포환에서, 사이클 김용기 선수는 개인 도로·개인 도로 독주·팀 릴레이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육상 전민재 선수와 휠체어펜싱 류은환 선수도 '금빛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사이클 종목이 대회 3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태권도는 종합 2위, 펜싱은 종합 3위 성과를 거뒀다.
사이클 종목의 신익희 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도 받았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당초 목표했던 종합 순위 11위보다 낮은 성적이지만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높은 성적을 위해 훈련 여건 개선, 전문지도자 확대 배치, 신인 선수 발굴·육성 등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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