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국내 컵 커피 최초 종이빨대 도입

조지민 2021. 10.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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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국내 최초로 컵 커피 제품군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동서식품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스타벅스 컵 커피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카페라떼, 스키니 라떼 등 스타벅스 컵 커피 270mL 규격 전 제품에 도입된다.

앞서 동서식품은 올해 6월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해 연간 약 200t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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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국내 최초로 컵 커피 제품군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동서식품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스타벅스 컵 커피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카페라떼, 스키니 라떼 등 스타벅스 컵 커피 270mL 규격 전 제품에 도입된다. 오는 12월에는 스타벅스 컵 커피 200mL 규격 전 제품으로 확대하고, 2022년 '맥심 티오피(T.O.P)' 컵 커피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빨대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6t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동서식품은 올해 6월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해 연간 약 200t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키로 했다. 또 캔, 페트 등 RTD 음료 용기의 경량화와 제품 포장 리뉴얼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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