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아도라, 오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공식]
이재은 기자 2021. 10. 25. 17:06
[스포츠경향]
아티스트 아도라(ADORA)가 오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오라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티스트 아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아도라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아도라가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 아도라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도라는 지난 2016년 빅히트가 개최한 프로듀서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Next New Creator)에 참가해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이후 2020년까지 빅히트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봄날’, ‘Not Today’를 비롯한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대표곡, 수록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도라와 전속 계약을 맺은 오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아도라를 포함한 총 2인의 아티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도라는 오는 11월 정식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