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라인업] '첫 실전' 황선홍호, 필리핀전 선발 공개..'이광연-최준 선발'

신동훈 기자 2021. 10. 2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호 첫 실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잘란브사르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예선에서 각 조 1, 2위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이번 필리핀전은 황선홍호 첫 실전 경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선홍호 첫 실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잘란브사르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이광연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수비진은 이규혁, 이상민, 김주성, 최준이 구성한다. 중원은 권혁규, 구본철이 나서고 공격진엔 최건주, 조상준, 김찬, 고재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윤오, 이성주, 임덕근, 강윤구, 서진수, 이풍연, 조진우, 김세윤, 박진성, 이동률, 박정인,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예선에서 각 조 1, 2위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20년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아직 예선이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를 지휘하게 될 황선홍 감독에겐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필리핀전은 황선홍호 첫 실전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대회요강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아시안컵 예선은 싱가포르 질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장은 인조잔디다. 또한, 선수교체는 5명(횟수 3회)이며 경기 1시간 전 WBGT(더위지수) 측정 후 쿨링브레이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첫 번째 국제 대회이기에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짜임새 있는 경기를 펼치고, 지배함과 동시에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