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재개발 시공사 바뀔 듯..조합원 총회서 의결

손대성 2021. 10. 25.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장성동주택재개발 시공사가 바뀔 전망이다.

2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 장성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시공사 지위해지 및 본 계약 해지건'에 찬성 228표, 반대 173표, 기권 8표로 시공사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

조합과 시공사는 북구 장성동 12만여㎡에 지하 3층, 지상 35층 16개동 공동주택 2천433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개발(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장성동주택재개발 시공사가 바뀔 전망이다.

2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 장성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시공사 지위해지 및 본 계약 해지건'에 찬성 228표, 반대 173표, 기권 8표로 시공사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조합원 454명 가운데 409명이 참여했다.

임시총회는 공사비와 사업비 책정에 불만을 제기한 일부 조합원 이의 제기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앞으로 시공사를 다시 선정할 방침이다.

시업 공동 시공사였던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은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는 북구 장성동 12만여㎡에 지하 3층, 지상 35층 16개동 공동주택 2천433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다.

sds123@yna.co.kr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미·유럽 학교 '핼러윈 오겜 분장' 금지…그 이유가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 김어준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